롯데정보통신, IoT 플랫폼 연동 접근성·활용도 높여
■ 2015 히트상품 마케팅
롯데정보통신(대표 마용득)은 에너지 절감
시스템인 LEMS(LOTTE Energy Management System)를 통해 건물 에너지의 효율적인 관리를
지원하고 있다.
LEMS는 △시스템을 개방형 사물인터넷(IoT) 플랫폼과 연동시켰으며 △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△건물 내·외부의 환경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최적의 에너지 관리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 등 다양한 특장점을 지니고 있다.
먼저 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IoT플랫폼을 통해 공공 정보로 축적,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.
일반인도 정보 활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건물의 다양한 에너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다양한 에너지 빅데이터를 활용한
사업 기회 창출을 통해 에너지 산업 관련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
또 각 층에 설치된 전력 계측기를 통해 용도별, 층별 전기 사용량은 물론 전력의 부하 여부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, 내·외부의 환경 정보(날씨, 온도, 습도, 이산화탄소 농도 등) 연동시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. 한국산업규격(KS) 기준이나 기상청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연동해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.
롯데정보통신은 지난 10월 IoT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'창조경제 추진 부산사무소'를 개소했고, 재난·안전·교통 등 6대 IoT 시범사업을 순차 추진할 예정이다.
이를 바탕으로 LEMS를 부산시 청사에 구축했으며,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상황인지형 대피안내 서비스 구축 등 IoT 사업을 전방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.
이재운기자 jwlee@dt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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